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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를 전부 다르게 만드셨는가카테고리 없음 2019. 4. 14. 09:48
예루살램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어떤자들은 우리를 대신하여 피흘리시러 오신 예수를 위해 거룩히 기려야한다. 어떤자들은 우리의 왕으로서 이땅에 오셨음으로 기뻐하고 환호해야한다. 이런 논쟁자체가 의미가 전무하다. 타인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음으로써 안위를 얻는것은 인간의 방식이며 나약함의 이면이다. 주님은 태초부터 우리를 전부 다르게 만드셨다. 우리가 공통된 통합된 하나의 찬송을 부르기 원하신것이 아니라. 우리가 각자 각기의 방법과 방식으로 주를 찬양하길 원하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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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회 시나리오카테고리 없음 2019. 4. 8. 12:10
배틀로얄 문이 열리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무기를 얻고 서로 경쟁하며 가장 먼 곳에 있는 1등 메달을 얻기위해 달린다. 공격당한 참가자는 다운된다. 누군가 겨우겨우 1등 메달을 얻자 나머지 참가자들이 전부 다운된다. 1등이 승리를 만끽한다. 그 순간 사이렌소리와 함께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다운된 참가자들이 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1등도 달리기 시작하는데 1등 메달이 묶여있다. 묶인 장치를 풀고 다시 달리는데 결국 1등만 빼고 전부 탈출하지만 1등은 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1등은 했지만 ....... 경쟁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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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두개였으면 좋았을걸카테고리 없음 2019. 3. 30. 13:07
그 이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가 울리는 순간부터 나는 어렴풋이 불길한 느낌을 감지하고 있었다. 전화를 받고 그이가 말을하지 않자 나는 마지막이 머지않았음을 알았다. 내 목소리를 내보지만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그를 지키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알려야 했지만 그러려면 이 전화를 끊고 누군가에게 알려야만 했다. 누군가에게 알리고 난 후에는 그가 다시 전화를 해올지 심지어 내가 전화를 한다고 해서 그가 받을 수 있을지 어쩌면 이미 너무 늦어버려 이 순간을 함께하는 길밖에 없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짧으면서 어려웠던 고민. 휴대폰이 두개였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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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제국도 끝이 존재한다카테고리 없음 2019. 2. 25. 18:48
하지만 나는 미국이라는 세포가 파괴되길 원치 않는다. 이유를 묻는다면 간단하다. 더 이상 많은 인간들이 죽음과 고통의 길로 가는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시기와 속도는 어떨지 몰라도 결국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것이다. 그리고 우리 동방국가의 민족들도 핍박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한세기 정도의 기간일뿐,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그들과 동화되어 핍박또한 사라질것이다. 문론 지금의 예상이라기보단, 인간다운 바램이다. 하지만 나의 바램대로라면 우리 전 인류는 오랜세월동안 최고의 보장되고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그 후 인류멸망의 시기가 가까워 지면 여러분쟁으로 인해 본래 자국민과 흘러들어온 외지인을 구별하려하겠지만 그때는 이미 그 구분이 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