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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운석에 가까히다가가거나 그런 클리셰는 이제 흔하디 흔하지 않은가 그런데 방울토마토안에 외계생명체가 들어있었다고? 과연 무서워서 토마토를 먹을 수 있을까...
예전부터 어른과 아이의 다른점을 부각시킬때는 무언가 기초적인것을 시키면된다. 옛날의 우리들이 물절약과 전기절약 교육을 받으며 변기통 뒤에 페트병을 넣었던것처럼 요즘 아이들도 빨리 털어버리고 뜨려는 어른들과는 달리 박스의 테이프, 플라스틱의 얼룩을 다 지우려고 할지도 모른다.
자고일어났는데 눈앞에 믿지못할광경이 벌어져있다. 패닉이 되어있는 순간 깜깜한 방에서 화면의 밝은 빛을 보고 무언가를 알아차린다. 분명 화면에서 불빛이 번쩍이는데 주변에 빛 영향이 전혀없다. 손을 가까히 대어봐도 손에도 빛이 안 비친다. 손을 들어 머리를 쓸자 VR이 벗겨진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저 방해되는, 거슬리는 개체가 아닌 마치 운명이 나와 그대를 서로 이곳으로 이끌고 온 것 같이 만나기 전부터 어렴풋이 서로를 알고 있었던 것 같이 그저 죽여야 할 존재가 아닌 반드시 죽여야 할 존재가 나타난다.
어벤저스 스포 다 당하고 영화보는것처럼 예수님도 어차피 갈보리 언덕이 끝인것을 알고있으시니 두려울것이 없으시도다
밀레니엄 세대 한국교회의 양복반대 운동
가뭄 지역에 구멍을 파서 우물이 나올때까지 판다. 우물이 나오면 그 지역 주변에 작은 파이프들을 여럿 뚫는다. 작은 파이프로 진흙또는 무거운 액체를 주입한다. 우물 수위가 상승하면서 저절로 가뭄이 해소된다.
아마존 물류센터와 흡사한 기계들로 이루어진 작업공간 한 사원이 실적을 내지못하자 결과로 떼우기를 한다. 수많은 배송 로봇들이 움직이는 공간에 내던져진 그는 부족한 실적만큼 로봇대신 박스를 날라 맞는 위치에 넣는다. 높은곳의 유리창 너머로 다른 직원들이 안타까운듯이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