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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비치지 않는 눈동자의 뒷편
    카테고리 없음 2019. 2. 11. 19:22

    셀프리스? 타인의 정신을 어디론가 옮긴다고?

    그렇다면 나는 정신을 복제할 것이다.

    나보다 완벽한 기계로 나를 만들어 수많은 복제를 거칠것이고

    나도 속에 합류할것이다. 과정에 내가 별볼일 없이 죽더라도 나는 이해해줄거도 복제된 나도 나를 보살펴줄것이야. 왜냐하면 나는 나이니까.

    그리고 누군가 나를 찾게된다면 일그러진 욕망도 알아내겠지

    비효율적로 내가 만들려고 노력했던 복제된 . 그녀를 찾아낼거야.

    나는 나보다 위대한 존재야. 그리고 그녀는 나보다 위대한 존재이지.

    나는 나속으로 사라질것이고 그녀는 나위에 군림할것이다.

    나들이 어떤 작품에 등장하는 빌런이라면 사건이 끝난후에 사람들이 경악하길 바래.

     

     

    고등학생떄 소설이 안쓰여서 찾아간 중학교 과학선생님

    너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이성을 컨트롤 있다고 생각하니?

    너는 너희 가족 너의 어머니를 죽인 놈을 죽이지 않을거니?

    바로 너의 눈앞에서 죽였는데?

    ..마도요?

    ㅎㅎ 너는 죽이지 않을꺼야. ㅗ히려 이해하고 용서하겠지 . 어떤 살인마를 상상했니? 불우한 가정환경, 정신적 질환… 싸이코패스?

    네…

    맞아 너는 충분히 용서하고도 남을 친구야. 근데, 살인마가 거대한 부지와 재산을 갖고 있고 수많은 영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기업의 대표라면..? 너는 반드시 복수를 할꺼야.

    너는 보통사람과 다른거지 성인군자가 아니야.

     

    케이블 타이로 ㅏㅁ을 죽인다고?

    어떤 형태로 죽던 죽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중요한건 케이블타이로 목이 졸리고 가해자로부터 벗어낫지만 절대 혼자힘으로 타이를 풀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결국 멀어져가는 가해자가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게 되는거지. 자기를 죽인사람에게 애원하는거야.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결국 피해자는 죽을꺼야. 피해자는 가해자와 마주친 순간부터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는 상태이지. 이건 분명히 살인이지만 가해자는 자살할때처럼 후회와 억울함 그리고 외로움에 익사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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